인기그룹 유키스가 지난달 29일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과 첫 정규 앨범이 오리콘 톱10에 동반 진입했다.

두 번째 싱글 ‘포비든 러브(Forbidden Love)’는 첫날 오리콘 싱글부문 일간차트 9위를 차지했으며, 첫 정규 앨범 ‘어 셰어드 드림(A Shared Dream)’은 앨범부문 일간차트 6위로 출발했다.

발매 첫날인 이날 도쿄 돔시티 라쿠아가든 스테이지에서 열린 기념 이벤트에 참가한 유키스는 신곡 ‘포비든 러브’와 일본 데뷔곡 등 3곡을 열창해 2000여명의 팬들을 매료시켰다.

유키스는 지난해 12월 일본 데뷔 싱글 ‘틱탁(Tick Tack)’을 발매 당일 오리콘 일간차트 3위에 올려놓았다.

이들은 2일 삿포로를 시작으로 전국 공연장을 도는 ‘유키스 퍼스트 재팬 라이브 투어 2012’에 들어간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