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9일 만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29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대비 23.37포인트(0.95%) 내린 2천428.49, 선전성분지수는 107.02포인트(1.05%) 내린 1만 54.84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이날 증시는 차익매물로 하락 출발한 후 횡보세를 지속하다 장 막판에 낙폭을 확대했습니다. 상하이시가 `1가구 2주택` 완화 방침을 철회했다는 소식이 부동산주의 매물을 불러 주가를 끌어내렸습니다. 상하이지수는 2월 한달간 5.93% 급등했으며 거래대금은 전달보다 76% 급증하며 호전된 투자심리를 반영했습니다. 이밖에 시멘트, 보험, 증권, 환경보호, 물류 등 업종도 동반 하락했습니다. 상하이지수 거래대금은 919억위안, 선전성분지수 거래대금은 819억위안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이형선기자 lhs718@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잠자는 벌새 코고는 소리네` 영상 눈길 ㆍ롬니, `스몰 화요일` 경선2연전서 모두 승리 ㆍ`별난 시위` 교도소 벽에 몸 붙인 영국男 ㆍ최할리, 브래드피트 유혹녀로 찍힌 사연?... ㆍ강호동 평창 땅 기부결정, "어린이들 돕고 싶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형선기자 lhs71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