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 주인도 프랜차이즈協 가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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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가맹점 간 상생 강화
프랜차이즈 업계가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상생하는 방안 마련에 나섰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29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가맹점주도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한 정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김용만 프랜차이즈협회장은 이날 “가맹본부로 구성된 700여개 회원사 가맹점을 100% 가입시켜 전체 회원 수를 14만여명으로 늘릴 계획”이라며 “가맹점주와 가맹본부 간 의사소통의 길을 텄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가맹점주 가입이 늘어나면 별도의 위원회를 구성해 가맹점주들의 의사를 대변할 수 있는 창구로 삼을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협회는 오는 15~17일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리는 ‘제27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개막식 때 상생과 윤리경영 선언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원 채용박람회도 병행할 계획이다.
강창동 유통전문기자 cdkang@hankyung.com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29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가맹점주도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한 정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김용만 프랜차이즈협회장은 이날 “가맹본부로 구성된 700여개 회원사 가맹점을 100% 가입시켜 전체 회원 수를 14만여명으로 늘릴 계획”이라며 “가맹점주와 가맹본부 간 의사소통의 길을 텄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가맹점주 가입이 늘어나면 별도의 위원회를 구성해 가맹점주들의 의사를 대변할 수 있는 창구로 삼을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협회는 오는 15~17일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리는 ‘제27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개막식 때 상생과 윤리경영 선언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원 채용박람회도 병행할 계획이다.
강창동 유통전문기자 cd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