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29일 조회공시 답변에서 "일본계 호주 자원개발업체인 일본국제석 유개발(INPEX)이 발주한 FPSO 수주보도와 관련해 입찰에 참여하고 있다"면서 "현재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노르웨이 시추선 전문 운용회사인 송가 오프쇼어사로부터 지난 24일자로 반잠수식 시추선 2척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면서 "현재 낙찰통지서 내용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협의가 마무리되면 본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