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녀에 이어 슈퍼마켓에서 막무가내 폭행을 감행한 `슈퍼폭행녀`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막무가내 학생 폭행한 아줌마`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는 한 여성이 갑자기 슈퍼 안에 나타나 학생을 폭행하기 시작하며 매우 격분한 듯 소리를 지르고 가방으로 학생의 얼굴을 가격하는 등의 폭행장면이 담겼다. 해당 슈퍼마켓 CCTV에 찍힌 동영상은 현재 각종 SNS를 통해 확산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폭행을 당한 피해자의 부모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피해자 학생은 신호를 지켜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었으며 이 때 폭행 아줌마가 운전하고 있던 차량과 부딪힐 뻔 했다. 이 아줌마는 초등학교 근처 어린이 보호구역이었음에도 신호무시 과속을 감행했다. 여기에 차 창문을 내리고 피해 여고생에게 심한 폭언을 가했다. 피해자 부모는 "길 옆 슈퍼로 들어간 딸 아이를 �i아와 폭행과 폭언을 하고 도망갔다. 안경 쓴 얼굴을 많이 맞았다. 경찰에 신고했고 지금 수사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폭행녀’라는 이름을 붙이고는 “세상이 참 무서워졌다”, “이번에도 반전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40억 원짜리부터 문 실종 화장실까지 `세계 이색 화장실` 화제 ㆍ`시가는 역시 쿠바?` 국제 시가 축제 성황 생생영상 ㆍ스웨덴 왕위 오를 아기 공주 첫 공개 생생영상 ㆍ변기수 득남, 붕어빵 아들 ＂입 벌린 모습 똑같아＂ ㆍ세바퀴 사과 “흑인 비하 의도 아니었지만 주의할 것”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