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가 알뜰주유소의 조기확대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28일 알뜰주유소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확대될 수 있도록 공급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선 한국석유공사의 비축시설을 활용해 저렴한 월말 현물 물량을 구매해 공급가격의 경쟁력을 제고하기로 했습니다. 지경부의 한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월말에 석유제품 가격이 가장 낮아지는 점을 활용할 방침"이라며 "2월말 시장에 공급되는 저렴한 가격의 제품을 확보해 알뜰주유소에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자금 사정이 열악한 주유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신용보증기금, 은행 등과 함께 운영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석유공사가 펀드를 조성해 신보 및 은행에 제공, 보증료 면제, 보증한도 증대 및 대출 이자율 감면 등의 혜택을 알뜰주유소에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알뜰주유소 1호점이 출범한 지 두달여가 지난 27일 현재 자영 23곳, 고속도로 4곳, NH농협 320곳 등 총 347곳의 알뜰주유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경부는 현재 총 93개 주유소와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2월말까지는 총 369곳(자영 45곳, 고속 4곳, NH 320곳)으로, 3월말까지는 총 420곳 이상으로 각각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40억 원짜리부터 문 실종 화장실까지 `세계 이색 화장실` 화제 ㆍ`시가는 역시 쿠바?` 국제 시가 축제 성황 생생영상 ㆍ스웨덴 왕위 오를 아기 공주 첫 공개 생생영상 ㆍ블랙하선 변신 "청순한 모습은 어디로? 카리스마 작렬" ㆍ신세경 `패션왕`서 돋보이는 몸매와 패션감각 `男心 흔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