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울산신항 일반부두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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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물류기업 한진이 울산신항에 2만톤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일반화물 부두를 완공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선석 길이 210m, 면적 2만9천㎡의 울산신항 일반부두는 연간 96만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한진은 울산신항에서 일반화물과 중량화물에 이르기까지 해상운송과 항만하역, 육상운송을 연계한 원스톱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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