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도 인정한 노력파 이정미 '일취월장'
‘7전8기 오뚝이’ 이정미는 정말 노력파였다.

포털사이트 다음(DAUM)에 게시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에서는 미공개 영상을 통해 화제의 참가자 이정미와 이하이의 트레이닝 현장이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에서 기적적인 기사회생 끝에 ‘7전 8기 오뚝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생방송 진출에 성공한 이정미와 매혹적인 무대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던 이하이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SM 트레이닝 현장에서 보아는 트레이닝 중 ‘남다른 노력’을 결과로서 입증한 이정미에게 감탄을 쏟아냈다.

이정미는 ‘배틀 오디션’ 참! 곡이었던 임정희의 ‘나 돌아가’를 보아에게 선보이며 지적받았던 고음 부분을 완벽히 고쳐낸 모습을 보였던 것. 보아는 “고음이 듣기 좋다. (이전에는) 칼이나 로켓 같았다. (날카로운 고음 을) 감싸주는 게 있으니까 훨씬 더 듣기 좋다”며 단기간 내 단점을 고쳐낸 이정미를 칭찬했다.

26일 방송될 'K팝 스타' 13회에서는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10명의 참가자들이 최종적으로 밝혀질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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