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분유 싸게 판다며 인터넷에 글을 올리고 돈만 받아챙긴 20대가 경찰에 잡혔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23일 인터넷에 유아용품을 싸게 판다는 글을 올리고 돈만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남모(22)씨를 구속했다. 남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인터넷 카페에 "아기 분유, 동화책을 싸게 판다"는 글을 올린 뒤 이를 본 가정주부, 회사원 등 129명으로부터 1천430만원을 송금받아 물품을 보내주지 않고 돈만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공주 가슴을 힐끔?` 대통령 남편 영상에 폭소 ㆍ`한인 사우나서 5명 총에 맞아 사망` 美 경찰 발표 ㆍ`참치캔 열자, 날 바라보는 눈 두 개` ㆍ정준호 8억원대 횡령혐의 고소당해.. ㆍ"노출 논란" 스텔라, 수정한다던 의상이…"헉"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