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인텍, 방글라데시에 와이브로 USB모뎀 수출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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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인텍(대표 김재윤)은 23일 방글라데시의 통신사업자 오게르社(Augere Wireless Broadband Bangladesh Ltd.)에 미화 120만불 규모의 와이브로 USB 모뎀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까지의 수출 주력 제품인 와이브로 CPE 단말과 다른 와이브로 USB 모뎀의 공급이 시작됐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방글라데시의 경우 와이브로 인터넷 망의 전국망 구축이 완료되는 시점으로 앞으로 당사 제품의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중동지역 및 동남아시아의 경우 한국과 달리 아직도 인터넷 망의 구축이 미비한 실정이어서 해당 국가들의 인터넷 전국망 구축사업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이런 인터넷 전국망 구축을 위해 대부분의 국가들이 유선망이 아닌 무선 와이브로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올해 와이브로 단말 사업의 시장환경은 매우 좋은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에도 이미 이란의 모비넷사향 와이브로 CPE 제품 공급이 한화 약 100억원 규모이며 완성된 제품을 현재 출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동지역과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영업을 확대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회사 관계자는 "현재까지의 수출 주력 제품인 와이브로 CPE 단말과 다른 와이브로 USB 모뎀의 공급이 시작됐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방글라데시의 경우 와이브로 인터넷 망의 전국망 구축이 완료되는 시점으로 앞으로 당사 제품의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중동지역 및 동남아시아의 경우 한국과 달리 아직도 인터넷 망의 구축이 미비한 실정이어서 해당 국가들의 인터넷 전국망 구축사업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이런 인터넷 전국망 구축을 위해 대부분의 국가들이 유선망이 아닌 무선 와이브로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올해 와이브로 단말 사업의 시장환경은 매우 좋은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에도 이미 이란의 모비넷사향 와이브로 CPE 제품 공급이 한화 약 100억원 규모이며 완성된 제품을 현재 출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동지역과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영업을 확대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