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오는 24일 롯데아울렛 광주 수완점을 증축해 다시 문을 엽니다. 지난 2009년 9월 오픈한 이 점포는 지난해 5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영업면적을 기존의 3배인 2만200㎡로 늘렸고 입점 브랜드 수도 165개로 2배 이상 확대했습니다. 또 코오롱스포츠, 컬럼비아, K2, 뉴발란스, 푸마 등을 입점시켜 아웃도어·스포츠 존을 별도로 구성하고 빈폴 등 고객 유입이 많은 인기 브랜드는 메가샵 형태로 꾸몄습니다. 그밖에 대형마트는 물론 7관 1천415석 규모의 롯데시네마, 뽀로로 테마파크 등을 함께 입점시켜 가족 단위 쇼핑객들의 발길을 잡겠단 계획입니다. 롯데아울렛 관계자는 "이번 증축으로 아울렛, 마트, 시네마, 토이저러스 등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원데이 쇼핑몰로 발돋움했다"며 "지역 내 명소가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공주 가슴을 힐끔?` 대통령 남편 영상에 폭소 ㆍ`한인 사우나서 5명 총에 맞아 사망` 美 경찰 발표 ㆍ`참치캔 열자, 날 바라보는 눈 두 개` ㆍ정준호 8억원대 횡령혐의 고소당해.. ㆍ"노출 논란" 스텔라, 수정한다던 의상이…"헉"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