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방송국 아나운서가 월급을 받지 못하자 회사 비품을 훔친 사건이 발생했다. 경남 사천경찰서는 22일 임금을 못 받았다는 이유로 자신이 다니던 회사에 침입, 회사 비품을 훔친 혐의(야간 건조물 침입 절도)로 정모(2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정씨는 지난 20일 오후 8시께 사천시의 한 방송국에 침입, 노트북과 프롬프터 등 160만원 상당의 회사 비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올 초 해당 방송국에 아나운서직으로 입사했으며, 2개월치 임금을 받지 못하자 범행을 결심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얼어버린 소방관, 추위도 이기지 못한 사명감 `존경` ㆍ`재밌는 세상` 귀여운 엄마와 노래하는 딸 영상 ㆍ금방 사라져서 더 놀라운 거대 괴물 발자국 ㆍ정준하, 유재석 다툼 "조정특집 도중 크게 싸워" ㆍ한가인 중전 당의입고 김수현과 재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