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자회사 개선으로 지분 가치 높아질 것"-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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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2일 CS에 대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재표의 공급 증가로 자회사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도현정 연구원은 "자회사인 CS엘쏠라의 OLED재료 공급은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며 "CS엘쏠라는 그린(Green) 형광체 및 HTL을 두산을 통해 삼성SMD에 공급하고 있으며 공급량은 꾸준하게 증가해 지난달에 전월대비 Green형광체 62%, HTL 100%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도 연구원은 "특히 HTL은 공급처내 점유율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OLED TV 생산으로 재료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보여 앞으로 시장 확대에 따라 공급처가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자회사 CS엘쏠라의 지분 가치를 고려하면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는 진단이다.
도 연구원은 "CS엘쏠라의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537억원과 227억원, 17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동종업체의 밸류에이션 18배를 적용하면 CS엘쏠라의 시가총액 가치는 3060억원이며 CS의 지분 45.3% 대한 가치를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저평가 국면"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CS는 지난 13일 차입금 상환을 목적으로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했다. 총 발행금액은 100억원으로 약 10%의 주식 희석화가 예상된다. 이번 BW의 발행 목적은 전액 차입금 상환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도현정 연구원은 "자회사인 CS엘쏠라의 OLED재료 공급은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며 "CS엘쏠라는 그린(Green) 형광체 및 HTL을 두산을 통해 삼성SMD에 공급하고 있으며 공급량은 꾸준하게 증가해 지난달에 전월대비 Green형광체 62%, HTL 100%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도 연구원은 "특히 HTL은 공급처내 점유율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OLED TV 생산으로 재료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보여 앞으로 시장 확대에 따라 공급처가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자회사 CS엘쏠라의 지분 가치를 고려하면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는 진단이다.
도 연구원은 "CS엘쏠라의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537억원과 227억원, 17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동종업체의 밸류에이션 18배를 적용하면 CS엘쏠라의 시가총액 가치는 3060억원이며 CS의 지분 45.3% 대한 가치를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저평가 국면"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CS는 지난 13일 차입금 상환을 목적으로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했다. 총 발행금액은 100억원으로 약 10%의 주식 희석화가 예상된다. 이번 BW의 발행 목적은 전액 차입금 상환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