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02.21 13:46
수정2012.02.21 13:46
서울시가 한강으로 흘려보내던 하수처리수를 이용해 2만 가구에 지역난방을 공급합니다.
시는 포스코와 사업실시협약을 체결하고 탄천물재생센터 방류수의 잠재열을 활용해 지역난방으로 사용하는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탄천물재생센터에 히트펌프를 설치해 생산된 열이, 인근에 설치돼 있는 지역난방공급관 등 기반시설을 통해 강남지역 2만가구의 난방열로 공급됩니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석유로 환산 했을 때 연간 19,000TOE의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게 됨에 따라 85억 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발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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