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1천955억원 규모 수탁재산 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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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장영철)는 21일~23일 3일 동안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으로부터 매각을 의뢰받은 비업무용자산과 양도소득세 감면을 목적으로 개인이 의뢰한 물건을 포함해 총 190건의 물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합니다.
이번 공매 물건 중 동부저축은행의 서대문구 홍은동 연희베버리힐즈 아파트가 감정가의 61%에 나왔고, 양도소득세 절감목적으로 매각을 의뢰받은 물건들은 최대 20%에 나왔습니다.
캠코는 "수탁재산의 경우, 소유자가 직접 매각을 의뢰한 것이라 물건의 사전확인이 가능하고, 권리관계가 깨끗해 추가 위험 부담이 없으므로 공매에 대한 특별한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도전해 볼 만하다"며 "인터넷을 통한 입찰이므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매수자는 중개수수료도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입찰 진행하는 공매물건 외에도 지난번 공매에서 유찰되어 차기 공매를 준비 중인 52건의 물건을 수의계약으로 매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캠코는 이와 함께 공사 소유의 유입부동산도 2월 21일(화) 부터 2월 23일(목) 까지 3일 동안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공개입찰 매각합니다.
공사 소유의 유입부동산 12건이 주요 물건으로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565 우성아파트`의 2차 최저입찰가가 감정가격의 56%인 490백만원,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993 덕소쌍용 아파트`와 `경기도 파주시 아동동 283 팜스프링 아파트`가 각각 감정가의 75%와 56%인 385백만원과 295백만원에 공매진행 중입니다.
캠토는 "유입자산은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매수자 명의변경, 매각대금 분할납부(최장5년), 선납할인 등이 가능하고 수수료 없이 취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명도책임이 매도자에 있는 물건의 경우 명도완료시까지 이자없이 납기를 연장해 주고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세한 공고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에서 페이지 상단 `캠코공매물건`에서 캠코공매일정으로 들어가 자산구분 `유입자산`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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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