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 장oo씨(29세, 여)는 여름에는 짧은 옷을 입고 다니느냐 체중관리를 할 수밖에 없었지만 겨울이 되면서 꽁꽁 싸매는 옷만 입고 다니며, 사무실에 앉아 있기만 했더니 하체의 살이 많이 쪘다며 다시 봄을 맞이하여 다이어트를 하려다보니 진작 관리를 하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고 전했다. 겨울철에 추운 날씨는 야회활동이나 운동량을 급격히 줄어들게 하고, 노출이 심한 여름에 비해 두꺼운 옷으로 몸매를 가리게 되다 보니 건강관리는 물론 몸매관리까지 소홀하게 된다. 특히 여성비만 중에서도 관리하기 힘든 하체비만은 체내의 순환이 좋지 않아 발생하게 되는데, 크게 허벅지가 굵거나 종아리가 유독 굵은 것도 이에 해당된다. 허벅지가 굵은 것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생기게 된다. 즉, 혈액순환이 원활히 되지 않아 체내의 노폐물이 쌓이는 것으로 이는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고 지방을 분해하여 해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뿐만 아니라 오래 서있는 직업에 종사하거나 잘못된 걸음걸이, 발에 맞지 않은 신을 신거나 하는 등으로 인해 종아리 부어 종아리만 굵을 수 있으며, 염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였을 때에도 부종이 계속되어 살처럼 될 수가 있다. 때문에 활동량이 적은 직종에 종사하고 있거나 평소 운동할 시간을 내기 어렵거나 운동하기를 즐기는 편이 아니라면 스트레스칭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는 신체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며, 근육과 관절의 긴장을 이완시켜 몸의 유연성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평소 끈기가 부족하여 매번 시작만 하고 끝을 보기 힘든 스타일이라며 강습이나 여럿이서 할 수 있는 운동을 통해 즐거움과 기술의 향상 등으로 성취감을 얻고 운동으로 건강과 몸매관리까지 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통네트워크 송파점 이치선 원장(경희 참한의원)은 “추운 겨울철에 춥다고 집에서만 있다 보면 몸매관리는 물론 건강까지 해칠 수 있다.”며, “평소 가벼운 스트레스칭이나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수영 등으로 몸매관리는 물론 건강까지 소홀해서는 안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원장은 “하체비만이 유독 심한 여성 같은 경우는 몸 내부를 정화하고 해독하여 부종과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처진 살을 잡아주는 바디라인 교정을 하게 된다면 다가오는 여름에도 늘씬한 S라인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장익경기자 ikj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쫄지마’ 겁주는 엘리베이터 영상 눈길 ㆍ새끼 돼지 6형제, 대리모가 불독 생생영상 ㆍ인도 11쌍둥이 탄생, 한 엄마 뱃속에서 태어난 줄 알았더니… ㆍ신민아-소지섭 밀월여행 포착? 공항 파파라치 공개 ㆍ`한가인 폭풍오열` 예쁘기만 했던 무녀, 시청자 心 되돌리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익경기자 ikj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