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이테스트, 5일째 상승…"비메모리 투자확대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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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테스트 국내 1위 업체인 아이테스트의 주가가 연일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비메모리 분야 투자 확대로 수혜주로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이테스트는 16일 오전 10시2분 현재 전날보다 4.31% 오른 3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세로 5일(매매일 기준) 연속 주가가 뛰어오르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10일 7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최순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분석보고서에서 "아이테스트는 지난해 11월에 상장한 반도체 테스트 국내 1위 기업"이라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비메모리 투자 확대 수혜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올해 삼성전자는 비메모리 부문에 7조3000억원을 투자하고, 하이닉스도 2015년까지 비메모리 매출액 1조원을 목표로 투자 확대를 계획하고 있는데 아이테스트는 이들 기업의 아웃소싱 테스트 물량 중 각각 50%와 60%씩 점유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는 "비메모리 매출액의 80%를 차지하는 모바일 AP(Application processor) 테스트 물량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올해 삼성전자향 테스트(모바일 AP)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19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비메모리 분야 투자 확대로 수혜주로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이테스트는 16일 오전 10시2분 현재 전날보다 4.31% 오른 3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세로 5일(매매일 기준) 연속 주가가 뛰어오르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10일 7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최순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분석보고서에서 "아이테스트는 지난해 11월에 상장한 반도체 테스트 국내 1위 기업"이라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비메모리 투자 확대 수혜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올해 삼성전자는 비메모리 부문에 7조3000억원을 투자하고, 하이닉스도 2015년까지 비메모리 매출액 1조원을 목표로 투자 확대를 계획하고 있는데 아이테스트는 이들 기업의 아웃소싱 테스트 물량 중 각각 50%와 60%씩 점유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는 "비메모리 매출액의 80%를 차지하는 모바일 AP(Application processor) 테스트 물량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올해 삼성전자향 테스트(모바일 AP)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19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