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에 대한 영업 규제 문제가 법정까지 갈 전망입니다. 체인스토어협회는 오늘(16일)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에 대한 헌법 소원을 검토하고 있다"며 "소송 제기 일정에 대한 회원사 간 이견이 있어 조율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체인협은 "이르면 17일 헌법 소원을 제기할 수 있다"는 일부 매체 보도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가 없고 물리적으로도 힘든 상황"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협회는 해당 법안이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고 소비자 선택권을 제한할 뿐 아니라 유통업체 간 형평성에도 어긋난다는 점을 헌법소원의 근거로 제시할 예정입니다. 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쫄지마’ 겁주는 엘리베이터 영상 눈길 ㆍ새끼 돼지 6형제, 대리모가 불독 생생영상 ㆍ인도 11쌍둥이 탄생, 한 엄마 뱃속에서 태어난 줄 알았더니… ㆍ이미숙 前 소속사, `17세 연하男 관계 폭로?` 설상가상 ㆍ한뼘패션녀, 강추위에도 `민소매+배꼽티+핫팬츠` 경악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