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2’ 허재호, 환경미화원으로 변신? 왜?
[우근향 기자] SBS ‘싸인’과 KBS 드라마 스페셜 ‘사백년의 꿈’으로 주목 받은 연기자 허재호가 드라마 ‘풀하우스2’에서 환경미화원으로 변신했다.

오는5월 일본에서 방영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풀하우스2’에서 연예인 전문 파파라치 소지성 역으로 출연하는 허재호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환경미화원 복장을 하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된 것.

허재호는 극 중 신고보상요원에서 연예인 전문 파파라치로 변모, 유령회사 ‘매거진 SSH’를 설립하고 남성듀오 ‘TAKE ONE’ 태익(노민우)과 강휘(박기웅)의 사생활을 캐기 위해 풀하우스 근방에서 의심을 피하려 환경미화원 복장을 감행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허재호는 실제로 절친한 친구 사이인 이승효와 극 중에서 파파라치와 TAKE ONE의 로드매니저로 만나 코믹한 상황을 연출하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허재호는 “이번 작품에서 코믹한 역할을 맡다 보니 감초연기의 달인이신 임현식 선생님과 박철민선배님 작품을 찾아 수십 번씩 보면서 연기공부를 했다.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해 작품에서 그가 보여줄 연기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수연작가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풀하우스2’는 황정민, 노민우, 박기웅 주연으로 오는 5월 일본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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