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오티스, 보스턴과 1년 재계약 체결
[정용구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데이비드 외스(36)가 보스턴 레드삭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월14일(한국시간) MLB 공식 사이트 MLB.com은 오티스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소식에 따르면 오티스는 연봉 1457만 5000달러(약 163억원)에 보스턴과 1년간 재계약했다.

오티스는 1997년 미네소타 트윈스의 유니폼을 입고 데뷔했으며, 2003년 FA선수로 풀리면서 보스턴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2011시즌 총 146경기 출전해 타율 3할3리, 홈런 29개, 타점 96점을 기록하며, 적지않은 나이에 자신의 기량을 펼쳤다. (사진출처: MLB.com-보스턴 레드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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