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규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이 오늘 주요식품업체 CEO와 간담회를 갖고, 물가안정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오 차관은 이 자리에서 "물가안정이 국정 제1순위임을 강조하고, 서민들의 고통 분담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원가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요 식품원재료에 대해서는 할당관세를 적용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식품기업 CEO들은 수출을 통한 활로 개척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제시하고 이를 위한 제도 개선 등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한편, 지난 달 30일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도 식품업체 CEO들에게 정부의 가격 안정 의지를 강력히 밝혔습니다.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미국서 보라색 다람쥐 포획 `포켓몬?` ㆍ베트남 청년들 발렌타인데이 행사 생생영상 `멋지네` ㆍ`살 빠지는 하이힐 나온다` ㆍ유인나 눈물 해명, 장동민 사건의 전말 밝히다 방송사고 ㆍ윤종신 희귀병 고백 "치질도 이 병 때문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