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학교폭력예방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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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수 아이유(19·여·본명 이지은)가 학교폭력 예방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아이유는 10일 오후 서울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연예인이란 특수성 때문에 학교생활을 힘들게 했는데 친구들이 많이 도와줬다”며 “학생과 학교, 경찰의 연결다리가 될 수 있는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향후 아이유와 함께 학교폭력이 발생해도 경찰·학교에서 도움을 받을 수 없다는 불신감을 해소하고 자연스럽게 피해신고를 유도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다. 2008년 가요계에 데뷔한 아이유는 ‘Boo’, ‘마쉬멜로우’, ‘잔소리’, ‘좋은날’, ‘너랑나’ 등 히트곡을 발표, ‘국민여동생’이라 불리는 인기가수다.
김선주 기자 saki@hankyung.com
경찰은 향후 아이유와 함께 학교폭력이 발생해도 경찰·학교에서 도움을 받을 수 없다는 불신감을 해소하고 자연스럽게 피해신고를 유도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다. 2008년 가요계에 데뷔한 아이유는 ‘Boo’, ‘마쉬멜로우’, ‘잔소리’, ‘좋은날’, ‘너랑나’ 등 히트곡을 발표, ‘국민여동생’이라 불리는 인기가수다.
김선주 기자 sa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