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자전거를 싹쓸이한 20대가 구속됐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10일 경비원이 없는 주택가를 돌며 자전거 60여대를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29)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달 9일 오후 2시30분께 부산 금정구의 한 다세대 주택 1층에 세워진 자전거를 절단기를 이용해 훔치는 등 최근까지 부산 금정ㆍ연제ㆍ부산진ㆍ동래구 지역을 돌며 64대의 자전거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전거 절도죄로 처벌 전력이 있는 김씨는 2010년 출소 후 용돈을 마련하려고 주로 경비원이 없는 다세대 주택을 골라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TV] 세계속 화제-브라질서 열정적인 삼바춤 퍼레이드 ㆍ늑대인간 세자매…`범발성다모증`으로 전신에 털 `모금행사 진행 중` ㆍ독수리아빠 논란, 영하 13도 밖에서 벌거벗기고 달리기 `가혹 훈육` ㆍ최은정, 성추행 혐의 소속사 대표 손해배상소송 제기 ㆍ김민지, 정보석 아들 정우주와 교제 ‘중앙대 캠퍼스 커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