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간편조리식품 온라인 주문 실시
홈플러스가 업계 최초로 전국 125개 전 점포에서 케이크, 빵, 치킨 등 간편조리식품에 대한 종합 온라인 주문 점포 픽업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홈플러스 온라인 쇼핑몰에서 간편조리식품을 주문하면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선택한 점포에서 상품을 바로 찾아갈 수 있게 했다.

케이크, 빵, 치킨, 김밥, 초밥 등 총 60여 종의 간편조리식품에 대한 종합 서비스로 확대했다. 픽업 가능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고객이 원하는 픽업 시간에 맞춰 신선하고 따뜻한 상품을 즉석 조리해 고객에게 제공한다.

강윤정 홈플러스 전자상거래본부 팀장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간편조리식품을 대기시간 없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상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은 이번 서비스 전점 확대 런칭을 기념해 픽업 서비스 상품 구매 시 1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러빙유 하트케이크 등 발렌타인데이 케이크는 14일까지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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