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사옥 에너지 아껴 15억5000만원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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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 순화동·관훈동 사옥의 전기 및 액화천연가스(LNG) 사용량을 연 평균 16.3%씩 줄여 총 704TOE(석유환산톤)의 에너지를 절감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는 휘발유로 따지면 승용차로 서울~부산을 1만1000번 왕복할 수 있는 양이며 비용으로 환산하면 15억5000만원에 달한다.
SK건설은 점심·퇴근 시간대 사무실 일괄소등과 실내 적정온도 유지, 일회용품 줄이기, PC 절전모드 설정 등 친환경 에너지절약 실천운동을 통해 이 같은 성과를 올렸다고 전했다.
홍윤희 SK건설 환경사업추진실장은 “사소한 절약이지만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했더니 큰 효과를 거뒀다”며 “친환경 실천운동을 더욱 활성화시켜 환경도 살리고 운영비도 줄여가겠다”고 말했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이는 휘발유로 따지면 승용차로 서울~부산을 1만1000번 왕복할 수 있는 양이며 비용으로 환산하면 15억5000만원에 달한다.
SK건설은 점심·퇴근 시간대 사무실 일괄소등과 실내 적정온도 유지, 일회용품 줄이기, PC 절전모드 설정 등 친환경 에너지절약 실천운동을 통해 이 같은 성과를 올렸다고 전했다.
홍윤희 SK건설 환경사업추진실장은 “사소한 절약이지만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했더니 큰 효과를 거뒀다”며 “친환경 실천운동을 더욱 활성화시켜 환경도 살리고 운영비도 줄여가겠다”고 말했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