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1천원대로 떨어지면 IT기업의 이익이 크게 하락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BoA메릴린치는 8일 원ㆍ달러 환율이 1천원대로 떨어진다면 올해 LG디스플레이나 삼성전기, 삼성전자는 기업이익이 20%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BoA메릴린치는 이날 투자전략보고서에서 "1월에 20억달러 무역적자에도 포트폴리오 자금 유입으로 원화강세가 추동됐다. 올들어 외국인 자금이 한국 주식으로는 6조2천억원, 한국 채권으로는 1조6천억원이 유입됐다"고 말했다. BoA메릴린치는 "한국 주식과 채권은 세계위험자산 선호와 연관관계가 컸는데, 위험자산 선호 강화와 이에 따른 지속적인 외국인 자금 유입으로 원화절상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대륙의 우량아 탄생 7.03kg ㆍ8톤 괴물 고래상어, 2천만원 낙찰 ㆍ아이슬란드 호수 괴물 포착 "연금술로 금을 키워줘?" ㆍ장윤정 폭탄고백 “미운오리새끼 취급 받았다” ㆍ`여자 허경영`, 최면으로 모든 게 가능한 뉴욕대 출신 화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