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극 `드림하이2` 측이 지난밤 방송사고에 대해 난감함을 드러냈다. 지난 6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 `드림하이2`는 약 15초간 화면에 무수한 점이 생기는 등 고르지 못하고, 출연자의 말이 화면과 함께 늘어지는 방송사고가 났다. 사고 장면은 극중 JB(제이비)가 시우(박서준)의 싸움에 휘말려 병원신세를 지는 모습에서 중점적으로 나왔다. 박서준이 대사를 하는 모습에서 화면에 점들이 퍼지며 얼굴에 몰렸고, 동시에 대사 역시 늘어졌다. 이같은 방송사고는 제이비가 대사하는 장면과 리안(지연)이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를 보면서 발연기로 고민하는 장면, 극 말미에도 한 차례 더 나타났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내 눈을 의심했다" "TV가 고장난 줄 알았다" "드라마에서 이 정도면 엄청난 방송사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사고에 대해 `현재 KBS 내부에서 원인을 파악중이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가장 부러운 커플` 英 최고령 잉꼬부부 ㆍ호랑이 호드름 콧물이 줄줄 "감기 걸렸나봐~" ㆍ주인을 잘못 만났어 "주인 너 이 자식 내리기만 해봐라" ㆍ양준혁, 소개팅녀 박혜림에 호감 표시 “똑똑하고 센스있고 예의도 바르다” ㆍ조영남 “유산상속 마지막 여자에게 4분의1 주겠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