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최관호)가 정부의 게임 규제에 대해 유감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학교폭력을 막기 위한 정부의 역할은 공감하지만, 일부 학교폭력의 근본 원인이 게임이라고 인식하는 것은 정부가 문제의 본질을 왜곡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게임과 학교폭력과의 인과 관계에 대한 검증없는 게임산업 규제를 거둘 것을 촉구하고 부처별 중복된 과잉규제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협회는 이와 함께 학교폭력근절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사이버문화를 위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앞으로 협회 회원사들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강화하고 게임문화재단을 통해 게임 역기능 예방치료를 위한 노력과 동시에 게임문화 환경개선과 기반연구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회원사별 재단활동을 통해 `올바른 게임문화 인식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재능 기부`와 `사회적 기부` 등 나눔활동에도 노력하는 한편 과몰입 예방조치를 내용으로 하는 개정게임법의 준수와 자율 규제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종성기자 ankjs1@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가장 부러운 커플` 英 최고령 잉꼬부부 ㆍ호랑이 호드름 콧물이 줄줄 "감기 걸렸나봐~" ㆍ주인을 잘못 만났어 "주인 너 이 자식 내리기만 해봐라" ㆍ양준혁, 소개팅녀 박혜림에 호감 표시 “똑똑하고 센스있고 예의도 바르다” ㆍ조영남 “유산상속 마지막 여자에게 4분의1 주겠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성기자 ankjs1@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