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수화-베트남어 상담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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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사장 이재우, www.shinhancard.com)는 유선 전화를 통한 상담이 어려운 청각 장애 고객, 언어 장애 고객을 위한 수화 상담 서비스와 다문화 가정 고객을 위한 베트남어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먼저 수화 상담 서비스는 청각 장애인과 언어 장애인에게 많이 보급된 ‘씨토크’ 영상 전화기로 신한카드 수화 상담 센터(☎070-7451-9001)로 전화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드와 관련된 모든 내용을 상담할 수 있으며, 상담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신한카드는 수화 상담 서비스 외에 채팅 상담 서비스를 2009년 12월부터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신한카드는 다문화 가정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베트남 출신 고객들에게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베트남어 상담 서비스도 시작했습니다. 신한카드 외국인 상담 센터(☎1544-7333)로 전화하면 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한카드는 베트남어 외에도 영어, 일어, 중국어 상담 서비스를 이미 실시중입니다.
한편 신한카드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2011년 말에 실시한 ‘ARS서비스 운영 개선을 위한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 및 평가에서 92.5점을 받아 카드사 중 최고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이 가이드라인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제정한 것으로, 평가 항목은 상담원 연결 기능, 이용 편리성 및 메뉴 표준화, 이용 및 대기시간 등으로 신한카드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만점, 또는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 상담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습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금까지 전화 상담이 어려웠던 고객들에게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상담 서비스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인정 받은 만큼 고품질의 상담 서비스를 모든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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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