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박지성 선수 이름 딴 '보닌 JSP' 라인 출시
LG생활건강은 박지성 축구선수와 함께 개발한 ‘보닌 JSP 라인’을 1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운동을 많이 하는 남성들의 피부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제품 기획단계부터 박지성 선수의 의견을 반영했다. 스트레스와 음주, 흡연으로 인해 상한 남성들의 피부에 에너지를 채워주기 위해 드래곤스 블러드 수지(아마존 전사의 상처를 회복하기 위해 사용했던 성분)를 넣었다는 설명이다. 또 미네랄이 풍부한 영국 웨일즈 용천수 ‘티난트’와 사막에서 자라는 ‘부활초’ 성분 등을 넣었다.

스킨(140㎖·2만8000원)과 에멀전(140㎖·2만8000원), 폼클렌저(130㎖·1만6000원) 3종으로 나왔고 3월에는 자외선차단제, 스틱 타입의 비비선 등 4종이 추가될 예정이다. LG생건은 보닌 JSP 라인 출시를 기념해 2~3월 중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티켓과 왕복 항공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vonin.co.kr) 참조.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