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반석 LG화학 부회장이 올 1분기 석유화학부문의 수익성이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반석 부회장은 오늘(31일)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지난해말 저점을 찍은 석유화학제품 가격이 "중국의 춘절연휴가 끝나는 다음달 중순 이후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보전자소재 부문에 김 부회장은 "올해 IT업계 업황이 반등할 것"이라며 "이 부분에 대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LG화학은 올해 시험 가동중인 LCD 유리기판은 1기를 기초로 2,3호 라인에 대한 투자도 단행할 계획입니다. 김 부회장은 "다음 달 2호 라인에 대한 발주를 시작으로 내년 8월에 3호 라인 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2차 전지의 경우 자동차용 제품에 집중해 생산라인 수를 지난해 8개에서 올해 17개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박정협기자 parkjhyp@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누구한테 김 여사래?` 女, 男보다 주차 점수↑ ㆍ"세차하기 싫다고 말해" 먼지투성이 차에 그린 그림 `예술이네` ㆍ`대통령의 로맨스`… 필리핀 뒤흔든 한국계MC 그레이스 리 누구? ㆍ국민배우 이승기 日배우 하루카에 러브콜~ ㆍ박성광, 오바마에 선물한 김치 "수취인불명" 우체국에 체류 중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정협기자 parkjhyp@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