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이 전통시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330개 시장에 3천191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지원 분야는 주차장과 아케이드 설치 등 시설현대화에 2천703억원, 마케팅 상인교육 등 경영혁신에 488억원 등입니다. 특히 국내외 관광객이 쇼핑과 관광이 가능한 특성화 시장 16곳을 육성하고 2015년까지 100곳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중기청은 또 올해 온누리 상품권 판매 목표액을 지난해보다 300억원 늘어난 2,500억까지 확대하고, 상품권의 판매촉진을 위해 공무원 맞춤형 복지비의 10% 이상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사용하도록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상품권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가맹시장을(현재 1천23곳) 전체 등록 인정시장(1천283곳)으로 확대하고, 판매은행을 현행 9곳에서 12곳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앞서 지자체와 공동으로 시장별 종합 진단을 거쳐, 시장별 특성에 맞는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종성기자 ankjs1@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완전 신나?` 엄동에 수백여명 냉수욕 행사 생생영상 ㆍ뿔·피어싱에 온몸 문신한 뱀파이어女, 팬들과 사진촬영 생생영상 ㆍ랍스타, 미끼, 네일케어에 비키니까지 `자판기로 해결` ㆍ김하늘 스캔들 “더 이상 묻지 말라” 회피…왜? ㆍ수지 키스, 김수현 수줍은 미소에 ‘싱긋’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성기자 ankjs1@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