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자산관리업체인 글로벌PMC와 한국경제신문은 ‘제7기 한국형 부동산자산관리사(KPM) 교육과정’ 수강생 30여 명을 모집한다. 부동산자산관리사는 취득·운용·마케팅 등 부동산 투자에 대한 전반을 소유자 입장에서 관리함으로써 가치를 극대화시키는 전문가다.

이번 과정은 다음달 6일부터 3월28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7~10시까지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빌딩 3층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수익형 상품 매입부터 시설·임대관리, 임대마케팅, 법률·세무·투자분석 등의 사례 연구와 자산관리계획서 작성 등 실무 위주로 이뤄진다. 강사는 김용남 글로벌PMC 대표,김종진 전주대 부동산학과 교수,김준범 코람코자산신탁 상무,오종석 SK건설 부장, 이원희 법률사무소 희망 변호사,노승룡 재정회계법인 회계사,박승안 우리은행 마스터PB 부장 등 실무 전문가들이다.

교육대상은 빌딩소유주,부동산자산관리회사 취업희망자,금융회사 부동산관리자,건설사·자산운용사 직원,공인중개사 등이다.

한경베스트공인중개사,부동산학과 및 대학원 졸업생에게는 수강료 할인 혜택과 KPM 자격시험(4월14일)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기수별 모임,자산관리 및 창업지원 컨설팅을 지원하며 사단법인 한국부동산자산관리학회에서 주관하는 부동산 세미나 및 정기특강에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한경아카데미 홈페이지(ac.hankyung.com) 참조. (02)360-4043, (02)2176-6020.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