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9시35분 현재 LG전자는 전거래일보다 2400원(3.24%) 오른 7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임돌이 솔로몬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는 휴대폰 부문의 경쟁력 등이 제자리를 찾아가면 예전의 주가수준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지난해 3분기에 31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4분기에는 TV 및 가전 부문의 선전에 힘입어 흑자전환할 것으로 봤다. 현재는 글로벌 수요 부진에도 선전하고 있는 TV 부문 경쟁력과 스마트폰 부문 경쟁력 회복 기대감을 주목해야할 시점이란 판단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