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사이 내린 눈 얼어, 서울 출근길 '교통 대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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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6시30분 현재 서울 기온이 영하 10.5도까지 떨어진 가운데 밤새 도로에 쌓인 눈이 얼어붙어 힘든 출근길이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도가 떨어지고 있어 오전 7시 전후로 영하 11도를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 며 "어제 서울에 쌓인 눈이 그대로 얼어붙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4일 오후 8시께부터 서울에 날리기 시작한 눈은 0시 전후로 그쳤으며 총 2.8㎝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충청이남 서해안 지방과 전라남북도 내륙지방은 지금도 눈이 내리고 있으며, 현재까지 정읍 15㎝, 군산 8㎝, 광주 6.7㎝, 고창 6.5㎝, 서산 4.1㎝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