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사회적 기업인 `이지무브`에 금융권 최초로 12억원을 투자해 현대차그룹과 나사렛대학에 이어 이지무브의 3대 주주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지무브는 현대차그룹이 사회적기업 육성계획에 따라 지난 2010년 설립 한 국내 최초 장애인 보조기기 전문 사회적 기업으로, 신한은행은 금융권에서 투자할 수 있는 최대한도(지분율 15%)인 12억원을 투자합니다. 서진원 행장은 "신한은행은 매년 국제 휠체어 마라톤 대회와 장애인의 날 행사를 후원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수화상담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금융에 있어서도 장애인을 배려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며, "본 협약으로 장애인 및 노약자들이 고가의 보조기기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11년 장애아동의 재활을 돕는 재활센터 건립을 지원하는 등 장애인 지원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으며, 2009년 7월부터 2011년 1월까지 임직원의 자발적 급여반납으로 조성한 20억원을 바탕으로 `사회적기업 회계전문인력 양성 및 고용연계지원 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 사진설명 : (좌측부터)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 (주)이지무브 오도영 대표이사, 현대자동차 정진행 사장이 사회적기업 (주)이지무브 투자 협약식 서명 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19세女의 이중생활…남장하고 소녀들 꼬시다 실형 앞둬 ㆍ열차 지붕에 올라타는 사람들…특단의 조치 생생영상 ㆍ뉴욕 지하철에서 첫 아들 낳은 부부 생생영상 ㆍ홍수현, 헬스장 섹시미 폭발! 정겨운 아찔~ ㆍ이정재, 임세령 결혼설에 “비즈니스 관계일 뿐, 법적대응 불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