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대안투자사 하이랜드캐피탈이 헬스케어 산업을 올해 가장 주목해야할 업종으로 꼽았습니다. 국내 헬스케어 시장 역시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로 빠른 성장이 기대됩니다. 이성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헬스케어 업종은 지난해 S&P500 섹터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외부 환경에 관계없이 안정적이고 꾸준한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졌습니다. 마이클 그레고리 하이랜드캐피탈 매니징디렉터 "헬스케어는 세계적으로 4조5천억 달러 규모의 시장입니다. 한국의 GDP가 1조 달러임을 감안하면 4.5배 규모의 시장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국내 헬스케어 시장의 시가총액 비중은 전체 산업의 2% 미만. 미국(12%)이나 일본(10%)등 기타 의료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흡한 수준입니다. 헬스케어 산업의 잠재력을 감안할 때 앞으로 성장성이 더욱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고령인구 증가로 의료장비 업종의 수혜가 예상됩니다. 마이클 그레고리 하이랜드캐피탈 매니징디렉터 "한국에서 65세 이상의 고령 인구는 330만 명 수준이지만 2025년에는 980만 명까지 빠른 속도로 늘어날 것입니다. 2012년 가장 유망한 헬스케어 세부 섹터는 바로 의료장비 업종입니다." 삼성과 LG, CJ 등 국내 대기업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헬스케어 부문을 선정하고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는 점도 헬스케어시장의 성장성을 대변합니다. 이에 따라 하이랜드캐피탈은 올해 안으로 역외펀드 형태의 헬스케어펀드를 국내시장에 선보이고 롱숏전략을 활용한 투자로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입니다. WOW-TV NEWS 이성민입니다. 이성민기자 smj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19세女의 이중생활…남장하고 소녀들 꼬시다 실형 앞둬 ㆍ열차 지붕에 올라타는 사람들…특단의 조치 생생영상 ㆍ뉴욕 지하철에서 첫 아들 낳은 부부 생생영상 ㆍ홍수현, 헬스장 섹시미 폭발! 정겨운 아찔~ ㆍ이정재, 임세령 결혼설에 “비즈니스 관계일 뿐, 법적대응 불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민기자 smj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