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한 신형 '911 카레라'는 모터스포츠를 기반으로 퍼포먼스와 효율성, 스포티함과 일상 생활에서의 실용성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한단계 진화했다.
350마력의 3.4리터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을 탑재한 신형 포르쉐 '911 카레라'는 최고 속력 289㎞/h 성능을 발휘하며, '911 카레라 S'는 400마력 3.8리터 수평대향 6기통 엔진으로 최고속도 302㎞/h를 기록한다.
국내 공인 연비 9.3㎞/ℓ, 이산화탄소 배출량 191g/㎞를 기록하는 신형 '911 카레라'의 국내 기본 가격은 1억 2천 8백만원이며, '911 카레라 S'는 1억 4천 7백만원(부가세 포함)이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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