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향토기업인 (주)동일 김종각 회장과 정상배 이사 외 4명이 16일 부산시청을 방문해 허남식 부산시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위해 쓰일 예정이다.

동일은 1981년에 설립된 건설·토목·건축 향토기업으로 부산,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1만2000여 세대의 공동 주택을 공급했다. 서울 등 수도권지역에도 1000여 세대의 공동주택을 공급하는 등 전국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