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임직원, 신년 결의대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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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이 새해를 맞아 지난 13~14일 이틀동안 강원도 오대산에서 2012년 신년결의 일출 트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날 결의대회는 최경수 사장과 이승국 부사장을 비롯한 전 임원과 부서장, 전국 지점장, 현대자산운용, 현대저축은행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현대증권 임직원들은 13일(금) 밤 10시 오대산휴게소를 시작으로 하조대까지 총 20km코스를 약 8시간동안 행군했으며 하조대해수욕장에서 일출을 보면서 `한국 대표 Big3 투자은행 도약`에 대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최경수 사장은 "올 한해는 리테일사업과 상품운용 등 기존의 양대 수익 축을 기반으로 강력한 영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수익구조 다변화의 기틀을 마련해 대형종합금융투자회사로 자리매김하자"고 말했습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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