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프씨, 중국 BYD와 120만달러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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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프씨는 13일 중국 자동차회사인 BYD와 120만달러 규모의 1월 물량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스에프씨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BYD에 매월 10만M2 이상의 태양광 후면판(백시트)를 공급하기로 했으며, BYD에서만 올해 100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BYD가 태양광 모듈 사업부를 대규모로 확장하면서, 현재 BYD의 연간 모듈 생산능력은 1GW에 이른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지난해 하반기에 재고로 영업하던 중국 모듈업체들이 재고를 대부분 소진하면서, 2012년에 설치될 모듈 물량은 전량 신규 생산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에스에프씨는 BYD를 시작으로 현재 중국내 모듈회사 3곳과 연간 공급계약을 협의 중이며, 다음달 내에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에스에프씨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BYD에 매월 10만M2 이상의 태양광 후면판(백시트)를 공급하기로 했으며, BYD에서만 올해 100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BYD가 태양광 모듈 사업부를 대규모로 확장하면서, 현재 BYD의 연간 모듈 생산능력은 1GW에 이른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지난해 하반기에 재고로 영업하던 중국 모듈업체들이 재고를 대부분 소진하면서, 2012년에 설치될 모듈 물량은 전량 신규 생산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에스에프씨는 BYD를 시작으로 현재 중국내 모듈회사 3곳과 연간 공급계약을 협의 중이며, 다음달 내에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