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한반도습지` 보호지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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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강원도 영월의 한반도습지를 18번째 내륙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한반도습지는 한반도 모양의 지형으로 이름난 곳으로, 석회암 지대에서 볼 수 있는 석회동굴과 바위절벽 등이 잘 발달돼 있습니다.
환경부는 앞으로 습지보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한반도습지를 보전하고 향후 세계가 보호하는 람사르습지 등록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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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