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11일 오후 서울 삼성동 포드 삼성 전시장에서 포드 익스플로러의 신형 모델 '익스플로러 2.0 에코부스트'을 공개했다.

포드의 신형 SUV '익스플로러 2.0 에코부스트'에 탑재된 고성능·친환경 엔진 '2.0L 에코부스트'는 미국 자동차 전문미디어 워즈오토가 선정한 '2012년 10대 최고 엔진'으로 뽑혔다.

최고 출력 243 마력(5,500rpm)과 최대 토크 37.3㎏.m(3,000rpm)을 구현하면서도 기존 세대의 모델에 비해 연료 소모량과 매연 배출을 각각 20%, 15% 절감했다. 연비는 가솔린을 장착한 동급의 국내외 SUV 중 최고 수준인 9.7㎞/ℓ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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