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 시장이 뒤숭숭해서 방향성이 없으니까 조금만 충격이 와도 흔들린다. 오늘장 이슈로 출발전략 세워보겠다. CES도 이번 주에 현지시간으로 오늘 개막한다. 챙겨봐야 될 것들 알려 달라. 대신증권 이기범 > 최근 코스피 시장은 상대적으로 상승모멘텀 수급 부족 속에서 상당히 주춤세를 나타냈다. 특히 삼성전자 주가와 동일한 흐름을 나타냈다. 지난 주에 보면 전강후약 2거래일 정도 상승하고 약 4거래일 정도 하락을 나타냈다. 거기에 대한 배경은 미국 경제지표호조라는 호재가 있었지만 유럽발 리스크 악재에 묻힌 부분이 있었다. 수급부재 외국인들은 시장에 대해서 아직까지 확실한 모멘텀이 없다는 의미 속에서 큰 거래량은 아니지만 아직까지 매수 쪽에는 무게를 두지 않고 있다. 마지막으로 체력적으로 많이 약화돼 있는 상태다. 수급이 없다 보니 시장 루머에 장중의 급락세를 연출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이번 주에는 외국인들이 아직까지 매수강세로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지난 주 보다는 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 관심 관련 보겠다. 어닝시즌이 돌입했다. 이달 1월 25일 마지막 주 자동차 현대차, 기아차, 모비스, 만도를 필두로 해서 27일 삼성전자 30일까지 SDI, 하이닉스, LG전자 실적발표가 있다. 어닝시즌이 돌아와서 최근 기관들 철저하게 어닝시즌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업종으로 순매수 기조 현재 나타나고 있다. 두 번째 전일 독일과 프랑스 정상회담이 있었다. 시장에서는 양호하게 나타났다고 했지만 시장 상승에는 모멘텀 부재로 나타났다. 오늘 독일과 이탈리아가 정상회담이 있다. 유럽 중앙은행 ECB에서 금리 결정을 하는데현재 1. 0%인데 동결로 예상되고 있다. 12일과 13일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국채발행이 있다. 국내시장은 이번 주 목요일 옵션만기일이 찾아온다. 옵션만기일 지난 연말에 들어왔던 프로그램 쪽에 매도에 대한 3조대 여력이 있기 때문에 시장에 대해서는 단기적인 충격이냐 아니면 장중의 일일로 묻어나느냐. 장중에 수급체크가 필요하다. 다음 날 우리나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결정이 나온다. 현재 3. 25%인데 동결 쪽에 무게를 두는 것 같다. 다음 최근에 미국과 이란 긴장감이 나타나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겠다. 그래서 최근 유가가 WTI 기준으로 100불대 훌쩍 뛰어넘었다. 그래서 단기적으로 정유주 관심 가질 필요가 있겠다. 다음 원달러 환율 오늘은 원화 강세 달러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최근에는 달러 강세 전일은 1163원60전까지 올랐다. 원달러 환율 반드시 체크할 필요가 있겠다. 관심업종과 종목을 찾아봤는데 수급이 호재가 돼야 것 같다. 수급 부재 속에서도 수급이 꾸준하게 챙겨주는 업종들 살펴봤다. 오늘 움직임이 좋게 나타나고 있는데 전기전자 업종, 자동차, 조선주 즉 운송장비 쪽 보겠다. 종목으로 살펴보면 아무래도 삼성전자 큰 틀 기초로 놓고 하이닉스, LG전자, 현대차, 낙폭 과대 메리트 있는 현대중공업, 전일 수급이 호조되고 있는 삼성중공업 관심 가질 필요 있겠다. 그러나 이번 주도 역시 롱텀보다는 단기트레이딩 매매 관점으로 접근해야 될 것 같다. 마지막으로 기술적 분석 짚고 넘어가겠다. 밴드라인은 지난 연말 작년 연초와 역시 틀림없이 1766에서 1930포인트의 큰 박스권 형태를 잡도록 하겠다.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1800포인트의 지지라인. 상단은 1850에서 60선에 이평선이 밀집돼 있다. 그래서 1800선 지지라인은 기대로 가지고 있고 1860선 저항대 확인할 필요 있겠다. 반드시 외국인 기관들 수급 체크하고 삼성전자 주가 추이는 이번 주에도 관심 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앵커 > 박현경 위원은 흥미로운 주제를 가져왔다. 중소기업 화장품 4인방에 주목한다. 불경기에 화장품이 잘 팔리나? 우리투자증권 박현경 > IT 워낙 많이 들어서 화제를 바꿔서 화장품 얘기를 해 볼까 한다. 겨울철이 되면 낮아지는 온도 때문에 건조가 빨리 진행되고 피부 노화가 빨리 진행돼서 여름보다 겨울이 보습제나 에센스 크림과 같이 가격대가 높은 고가의 화장품이 더 많이 팔린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에 경기가 어려워지고 물가는 올라가면서 지갑이 얇아지다 보니 보다 저렴한 화장품을 찾고 있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여성들 사이에서는 일명 저렴이 화장품이라는 용어로 불리는데 특히 20대 젊은 여성들이 취업이 어려워지게 되다 보니 백화점에서 사던 브랜드 선호도가 떨어지는 반면에 저렴이 화장품을 많이 찾고 있다고 한다. 그렇지만 가격만 싸다고 해서 소비자들을 끌어 들일 수 있는 것은 아닐 텐데 과거에 OEM 생산만 대신해주고 타사의 브랜드를 달고 나오던 제작 방식에서 한 단계 발전해서 ODM 연구개발까지도 브랜드업체와 같이 진행할 정도로 우리나라의 업체들이 앞선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어려워지면서 품질은 보장돼있으면서 가격은 훨씬 저렴한 국내 저가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해외의 소비자들로부터도 인정받고 있는데 드라마와 음악에서 시작된 한류의 열풍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선호도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 이번 넷째 주가 춘절로 일주일 긴 연휴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때를 이용해서 많은 중국인들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전망되고 중국 내에서도 많은 소비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화장품주는 중국인과 관련된 대표적인 소비주로서 선취매적인 관심도 필요할 것 같다. 한편으로 일본에서는 대지진 발생 이후에 한국산 제품에 대한 소비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일본의 지속적인 불황으로 인해 저가 화장품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국내의 저가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엔화 강세로 인해서 일본으로의 수출이 전년 대비해서 50%이상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제적으로 주가의 흐름도 대표적인 고가화장품인 아모레 퍼시픽의 주가와 대표적인 저렴이 화장품인 에이블씨엔씨의 주가의 흐름이 상당히 상반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실질적으로도 이런 직접적인 수혜주로써 탑픽으로 꼽을 수 있는 종목은 에이블씨엔씨다. 오늘은 조정을 받고 있는데 20일선을 전후로 한 매수관점을 제시하겠다. 에이블씨엔씨는 미샤라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는데 고가의 수입화장품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들을 잇달아 런칭하면서 시장에서 큰 히트를 치고 있다. 여성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SK2라는 브랜드의 에센스가 백화점에서 19만원 정도에 팔리고 있는데 미샤의 42000원짜리 제품이 크게 인기를 끌고 있고 역시 백화점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에스티로더의 갈색병 에센스 제품이 있는데 15만원 정도의 가격이다. 미샤의 비슷한 성능의 제품이 42000원으로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눈을 가리고 진행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도 상당히 호평을 받고 있어서 앞으로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향후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서 에이블씨엔씨의 4분기 매출은 사상최대를 기록할 전망이고 일본에서도 한국을 다녀온 여행객들을 중심으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비비크림을 중심으로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두 번째로는 제닉인데 제닉은 최근 중국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모멘텀을 계기로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2분기 중에 우리나라의 씨제이오쇼핑, 동방씨제이를 통해서 본격적으로 제품이 런칭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콜마는 자체 브랜드를 달지 않는 OEM과 ODM전문업체로서 국내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화장품뿐만 아니라 매출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제약부문의 고성장세가 돋보이는 종목이기도 하다. 코스맥스는 무엇보다도 중국 법인의 고성장세가 매력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는데 올해 3분기 안에 중국 광저우 공장이 완공이 되게 되고 거기다가 국내에서도 KT&G를 비롯한 신규 고객사로부터의 수주가 증가하고 있어서 실적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그렇게 듣고 싶던 말 `아빠가 제일 좋아` 영상 화제 ㆍ귀여운 中 리포터의 비명 `이게 무슨 소리?` ㆍ뉴햄프셔 경선 앞두고 존 헌츠먼 상승세 ㆍ"신성일 상관 없어"엄앵란 100억 대박 도전 ㆍ문재인, 아내와"연애 아닌 면회의 역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