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은 10일 운영자금 1000억원 조달하기 위해 보통주 819만6730주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발행가액은 1만2200원이며 기준주가에 대한 할인율은 5%이다. 납입일은 오는 20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6일이다. 발행 대상은 최대 주주인 정몽원 회장, 계열사인 마이스터, KCC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