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문화재단,문화활동 지원사업 희망시설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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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행사가 찾아갑니다
부산문화재단에 신청하세요”
2012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 행사 희망시설 공모 실시
“찾아가는 문화예술 행사, 마음껏 누리세요”
부산문화재단(대표 남송우)은 ‘2012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시행하기에 앞서 행사 희망시설을 우선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은 부산지역의 문화예술단체가 문화소외지역 및 소외계층, 단체를 직접 찾아가 공연 등 행사를 펼치는 사업.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희망 시설로 선정되면 우수한 문화예술행사를 무료로 공급받을 수 있다. 대상은 문화소외지역 지역민, 어린이 보호시설, 청소년 보호시설, 장애우 학교, 외국인노동자센터, 외국인학교, 교정시설 등. 연극, 무용, 음악, 국악, 전통, 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단체가 희망 시설로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의 신명을 펼치게 된다.
재단은 문화예술활동이 필요한 시설과 문화예술단체를 직접 연결해주는 ‘매개자’ 역할을 한다.2011년에는 18개 문화소외 시설과 47개의 문화예술단체이 선정돼 모두 75회 이상의 ‘찾아가는’ 문화예술 행사가 열렸다. 지난해 극단 누리에의 연극 공연을 관람했던 사상구장애인복지관의 직원 이경은씨는 “친숙한 소재로 관객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즐거운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재단은 올해의 경우 참여하는 문화소외시설 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2012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의 행사 희망시설 공모접수가 끝나면 27일부터 2월 16일까지는 참여 예술단체를 공모, 선정해 심사를 통해 단체와 시설을 상호매칭하게 된다.
부산문화재단 남송우 대표는 “더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문화소외지역 및 시설에 우수한 문화콘텐츠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부산문화재단에 신청하세요”
2012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 행사 희망시설 공모 실시
“찾아가는 문화예술 행사, 마음껏 누리세요”
부산문화재단(대표 남송우)은 ‘2012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시행하기에 앞서 행사 희망시설을 우선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은 부산지역의 문화예술단체가 문화소외지역 및 소외계층, 단체를 직접 찾아가 공연 등 행사를 펼치는 사업.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희망 시설로 선정되면 우수한 문화예술행사를 무료로 공급받을 수 있다. 대상은 문화소외지역 지역민, 어린이 보호시설, 청소년 보호시설, 장애우 학교, 외국인노동자센터, 외국인학교, 교정시설 등. 연극, 무용, 음악, 국악, 전통, 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단체가 희망 시설로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의 신명을 펼치게 된다.
재단은 문화예술활동이 필요한 시설과 문화예술단체를 직접 연결해주는 ‘매개자’ 역할을 한다.2011년에는 18개 문화소외 시설과 47개의 문화예술단체이 선정돼 모두 75회 이상의 ‘찾아가는’ 문화예술 행사가 열렸다. 지난해 극단 누리에의 연극 공연을 관람했던 사상구장애인복지관의 직원 이경은씨는 “친숙한 소재로 관객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즐거운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재단은 올해의 경우 참여하는 문화소외시설 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2012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의 행사 희망시설 공모접수가 끝나면 27일부터 2월 16일까지는 참여 예술단체를 공모, 선정해 심사를 통해 단체와 시설을 상호매칭하게 된다.
부산문화재단 남송우 대표는 “더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문화소외지역 및 시설에 우수한 문화콘텐츠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