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전문가 3人의 이번주 추천 종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애경유화, 자회사 제주항공 턴어라운드 기대
한국카본, LNG船 시황 회복…보랭재 수요 늘듯
플렉스컴, 삼성전자 납품 … 영업익 90% 증가 예상
한국카본, LNG船 시황 회복…보랭재 수요 늘듯
플렉스컴, 삼성전자 납품 … 영업익 90% 증가 예상
◆안정모 대표-애경유화
애경유화는 애경그룹의 실질적인 지배회사다. 무수프탈산, 가소제 부문에서 국내 1위의 생산능력을 갖고 있다. 무수프탈산은 염료 중간물을 만드는 데 쓰이며 가소제는 인조가죽 등의 제조에 사용된다. 자회사인 에이알디홀딩스, 제주항공, 에이케이켐텍 등의 적자로 인해 보유 자산가치가 떨어진 건 부정적인 요인이다. 하지만 올해부터 에이알디홀딩스는 적극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업계 구조조정 효과로 턴어라운드가 점쳐진다. 애경유화의 보유 자산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자회사들의 턴어라운드 덕분에 애경유화의 기업가치도 한 단계 오를 전망이다.
◆한옥석 소장-한국카본
한국카본은 카본프리프레그와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용 단열패널 생산업체다. 지난해까지는 LNG 운반선 단열 보랭재 매출이 부진했다. 카본시트의 수요도 좋은 편이 아니었다. 하지만 지난해 말을 기점으로 유럽 선진국들의 LNG 수요 확대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의 수요도 증가 추세다. LNG 부문의 활황이 예상되고 있다.
LNG 시황이 호전되면 한국카본이 생산하는 보랭재 수요는 커질 수밖에 없다. 공급지에서 수요지까지 수송되는 천연가스의 기화율을 낮추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자재이기 때문이다. 장거리 수송과 LNG 해양플랜트 건조를 위해서는 일반 수송선보다 많은 보랭재가 요구된다. 한국카본의 매출과 수익성이 올해부터 호전될 것이라고 전망하는 이유다.
◆김재수 소장-플렉스컴
연성회로기판(FPCB) 제조기업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시장 확대에 따라서 뚜렷한 실적개선이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에 대한 매출 비중이 큰 편이다. 올해 삼성전자가 모바일 기기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일 전망이다.
이에 따라 플렉스컴도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0%, 9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가수익비율(PER)도 올해 실적 기준 4.9배 수준으로 저평가돼 있다.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
애경유화는 애경그룹의 실질적인 지배회사다. 무수프탈산, 가소제 부문에서 국내 1위의 생산능력을 갖고 있다. 무수프탈산은 염료 중간물을 만드는 데 쓰이며 가소제는 인조가죽 등의 제조에 사용된다. 자회사인 에이알디홀딩스, 제주항공, 에이케이켐텍 등의 적자로 인해 보유 자산가치가 떨어진 건 부정적인 요인이다. 하지만 올해부터 에이알디홀딩스는 적극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업계 구조조정 효과로 턴어라운드가 점쳐진다. 애경유화의 보유 자산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자회사들의 턴어라운드 덕분에 애경유화의 기업가치도 한 단계 오를 전망이다.
◆한옥석 소장-한국카본
한국카본은 카본프리프레그와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용 단열패널 생산업체다. 지난해까지는 LNG 운반선 단열 보랭재 매출이 부진했다. 카본시트의 수요도 좋은 편이 아니었다. 하지만 지난해 말을 기점으로 유럽 선진국들의 LNG 수요 확대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의 수요도 증가 추세다. LNG 부문의 활황이 예상되고 있다.
LNG 시황이 호전되면 한국카본이 생산하는 보랭재 수요는 커질 수밖에 없다. 공급지에서 수요지까지 수송되는 천연가스의 기화율을 낮추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자재이기 때문이다. 장거리 수송과 LNG 해양플랜트 건조를 위해서는 일반 수송선보다 많은 보랭재가 요구된다. 한국카본의 매출과 수익성이 올해부터 호전될 것이라고 전망하는 이유다.
◆김재수 소장-플렉스컴
연성회로기판(FPCB) 제조기업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시장 확대에 따라서 뚜렷한 실적개선이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에 대한 매출 비중이 큰 편이다. 올해 삼성전자가 모바일 기기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일 전망이다.
이에 따라 플렉스컴도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0%, 9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가수익비율(PER)도 올해 실적 기준 4.9배 수준으로 저평가돼 있다.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