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코리아는 1월 한 달간 중형 세단 레거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600만원의 차값을 깎아준다고 6일 밝혔다.

스바루, 1월 레거시 구매자에 '최대 600만원' 할인
스바루는 현금 및 카드 구매에 상관없이 레거시 3.6(4190만원)은 600만원, 레거시 2.5(3690만원)는 450만원을 할인해준다. 이에 따라 레거시 3.6은 3590만원, 레거시 2.5는 3240만원에 살 수 있다.

또 도심형 컴팩트 SUV 포레스터와 CUV 아웃백 2.5는 400만원, 아웃백 3.6은 500만원을 지원한다. 전 차종 화이트 컬러를 선택하면 50만원을 추가로 깎아준다.

이밖에 레거시는 60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50% 조건)도 제공한다. 전 차종에 한해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서비스는 기존 5만km에서 10만km로 2배 늘리기로 했다.

최승달 스바루코리아 대표는 "임진년 새해를 맞아 많은 고객들이 스바루의 뛰어난 성능과 안전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이번 금융 프로그램을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