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주·코스닥 반란 당분간 지속"-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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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6일 최근 나타나고 있는 소형주 및 코스닥시장의 강세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유욱재 애널리스트는 "최근 유가증권시장에서 소형주 강세 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코스피지수 대비 코스닥지수가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소형주와 코스닥지수의 반란 시도가 좀 더 이어질 듯 하다"고 밝혔다.
최근 2년간 대형주와 소형주의 전년 대비 영업이익 개선폭은 대형주가 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소형주의 경우 최근 개선세가 두드러졌다고 전했다.
소형주 강세 현상이 장기적 관점의 사안이 아니라 보다 짧은 순환차원으로 판단되지만 외국인과 기관 수급 보강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소형주 강세 현상은 좀 더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다.
그는 "특히 코스닥지수의 경우 최근 4년간 박스권은 440∼560 구간의 횡보대를 나타내고 있는데, 4년간의 매물대를 돌파한다면 추가적인 레벨업 가능성도 있다"며 "유가증권시장 중소형주와 함께 코스닥시장에도 당분간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유욱재 애널리스트는 "최근 유가증권시장에서 소형주 강세 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코스피지수 대비 코스닥지수가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소형주와 코스닥지수의 반란 시도가 좀 더 이어질 듯 하다"고 밝혔다.
최근 2년간 대형주와 소형주의 전년 대비 영업이익 개선폭은 대형주가 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소형주의 경우 최근 개선세가 두드러졌다고 전했다.
소형주 강세 현상이 장기적 관점의 사안이 아니라 보다 짧은 순환차원으로 판단되지만 외국인과 기관 수급 보강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소형주 강세 현상은 좀 더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다.
그는 "특히 코스닥지수의 경우 최근 4년간 박스권은 440∼560 구간의 횡보대를 나타내고 있는데, 4년간의 매물대를 돌파한다면 추가적인 레벨업 가능성도 있다"며 "유가증권시장 중소형주와 함께 코스닥시장에도 당분간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