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주식펀드에 3년 만에 자금이 순유입됐으나 주가하락으로 순자산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2011년 펀드산업동향 자료를 통해 작년 국내주식펀드로는 2조3천억원이 들어와 2008년 이후 3년만에 자금이 순유입됐지만 해외주식펀드에서는 6조5천억원이 순유출돼 전체펀드에서는 머니마켓펀드(MMF) 13조8천억원을 포함해 28조원이 순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금유출과 평가액 감소로 전체 펀드 설정액은 2010년에 비해 16조7천억원 줄었고 전체 펀드 순자산은 277조3천억원으로 41조5천억원나 감소했습니다. 이처럼 자금 순유입이 됐지만 주가하락으로 국내펀드 순자산이 10.8%, 해외펀드 순자산은 23.1% 각각 감소했고 유형별로는 MMF 순자산이 20.4%, 채권형펀드는 15.1%, 주식형펀드는 15.0% 각각 줄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새해맞이 암스테르담男 엉덩이 불꽃쇼, 시민들 환호 ㆍ中 `사회주의 해친다` TV 오락프로 70% 폐지 ㆍ살 덕분에 2살 조카 살해 혐의 풀린 470kg 비만녀 ㆍ연령별 "짝 찾기" 노하우, 20대 기회 활용 - 30대 자신을 알아야 ㆍ`짝` 모태솔로 특집, 연애 못한 별의별 사연 다 모였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